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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라이징스타’ 김시후, 日 팬미팅서 인기 과시
입력 2013-12-31 14:09 
한류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시후가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두번째 단독팬미팅을 개최해 일본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김시후는 올해 개봉한 영화 ‘써니 와 드라마 ‘사랑비에 연이어 출연하며 일본 내에서 차세대 젊은 한류스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최근 영화 ‘소녀까지 그 인기가 일본 현지에도 전해지면서 팬들은 물론 일본의 방송과 다수 언론매체에서 김시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일본 팬미팅은 김시후가 일본에 입국할 때 공항에서부터 차안에서 이동할 때까지 그를 밀착촬영한 영상과인터뷰가 오프닝 영상으로 나온 후, 김시후는 포지션의 ‘I Love You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시작됐다.
1년만에 일본 팬들 앞에 다시 선 김시후는 능숙한 실력의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고 팬들과 근황과 최근 개봉한 ‘영화 소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토크타임을 가졌다.

또한 곧 생일을 맞는 김시후를 위해 무대위에 깜짝 케이크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이 준비 됐고 팬들이 직접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뜻 깊은 생일파티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후 팬들께 보답하듯 작년에 이어 ‘시후s 카페 라는 코너에서 김시후는 본인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 ‘김시후표 음료수를 팬들께 직접 나눠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시후는 연말에 이렇게 팬분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끝 인사와 함께 김시후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열창하며 일본에서 열린 두번째 팬미팅을 마무리 지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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