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무혐의 처분…고소인과 금전적 합의 無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4) 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이와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차승원의 관계자는 31일 MBN스타에 차노아가 검찰로부터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고소인과 오해도 원만히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소인과의 금전적인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고등학생인 A 양은 차노아 씨와 만나다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감금한 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8일 차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차승원은 아들이 대마초 흡연과 성폭행 혐의 등의 사건에 연루되면서 외부 활동을 주단한 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내년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파천황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