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심플한 디자인에 수납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백팩인 '정글목(Jungle Moc)'라인을 출시했다.
머렐 정글목 '원버클형'은 등판 부분에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에어메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내부에는 물건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를 장착했고 옆 부분에 포켓이 있어 물건을 손쉽게 넣고 꺼낼 수 있다. 외부 충격에 강한 폼패드를 내장해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 블루, 블랙 3종이다.
정글목 '스트랩 스타일'의 백팩은 디자인을 부각시킨 제품으로 원버클형 모델이 가진 특징 외에 멜빵끈을 적용해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머스터드, 레드, 네이비 3종이다.
정글목 '지퍼 스타일' 백팩은 가방 전면의 지퍼를 인조가죽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또 양쪽의 어깨 멜빵을 연결하는 체스트 벨트를 사용해 보행 시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베이지 2종이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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