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하차, ‘아빠 어디가’ 합류 안해…“연기에 집중할 계획”

이종혁 하차

배우 이종혁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하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30일 이종혁은 한 매체를 통해 이미 제작진에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본업인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아들 준수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하차에 본인도 많이 아쉬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MBC ‘아빠 어디가는 현재 일부 멤버들의 잔류를 상의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종혁은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아빠 어디가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특유의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사랑 받았다. 또한 이종혁의 아들 준수 또한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4일과 15일 제주도에서 시즌1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기존 멤버 일부와 새로운 스타를 투입시켜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