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박찬호·한희원, C&S디펜스 지분 참여
입력 2007-01-03 18:27  | 수정 2007-01-03 18:27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박찬호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이 대테러장비업체인 코스닥 상장사인 C&S디펜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C&S디펜스는 103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총 41명을 대상으로 880만여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 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 중 박찬호 선수가 가장 많은 42만7천주를 배정받게 되며, 프로 골퍼 한희원 선수와 손혁씨도 각각 17만주, 8만5천주를 배정받습니다.
C&S디펜스의 종전 최대주주인 조현욱씨가 보유주식 100만주 7%를 현 미국 KOUSA 대표인 한상수씨에게 15억원에 양도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만간 한 씨가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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