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에 김영익씨
입력 2007-01-03 17:02  | 수정 2007-01-03 17:02
족집게 투자 전략가로 명성을 날린 김영익 대신경제연구소 전 대표가 20여년간 몸담은 대신을 떠나 대투증권 리서치 센터장으로 이직했습니다.
대한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 강화를 위해 김영익씨에게 고액연봉과 함께 대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의 리서치센터 통합 등에 관한 전권을 맡기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겠다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이사회를 열고, 심충보 대신증권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심충보 신임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85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신경제연구소에 입사해 22년간 대신에서 근무한 경제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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