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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총리와 나' 방문, 이범수 표정 봤더니…"연말 종합 선물세트네!"
입력 2013-12-30 17:10 
사진=스타투데이


'소녀시대 총리와 나 방문'

소녀시대가 '총리와 나' 촬영 현장에 방문해 화제입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29일 경기도 일산에 마련된 ‘총리와 나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윤아와 ‘총리와 나 팀을 지원 사격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시대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지어 보인 채 해사한 미소를 한 가득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잠시 자리를 비운 티파니 대신 소녀시대의 멤버가 된 듯 꽃미소를 짓고 있는 이범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무엇보다 이 날은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SBS '가요대전'이 있었던 날. 소녀시대는 스케줄이 겹치는 일정임에도 윤아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막간의 시간을 이용, '총리와 나' 촬영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윤아를 응원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소녀시대의 깜짝 방문에 윤아는 반색하며 멤버들의 끈끈한 의리에 고마움을 감추지 못한 데 이어 촬영 현장 역시 때 아닌 소녀시대의 등장에 혼비백산을 이뤘다는 후문.

소녀시대 멤버들은 "연말 바쁜 스케줄 속에서 공연과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는 윤아에게 작지만 뜻 깊은 힘을 보태주고자 응원하러 왔다"라고 힘을 실어주며 감동의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소녀시대의 깜짝 방문 덕에 배우들과 스텝들은 연말 선물을 받은 듯 힘을 얻어 잠시 추위를 잊은 채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소녀시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시대 총리와 나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총리와 나 방문, 여신들의 집합이네!" "소녀시대 총리와 나 방문, 이범수 완전 좋겠다!" "소녀시대 총리와 나 방문, 연말 종합 선물 세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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