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씨트리,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마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010선을 회복하며 2013년 한해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1.34p(▲9.06 +0.45%) 코스닥은 499.99p(▲3.22 +0.65%)을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달 16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2350원(▲400, +3.35%)으로 4거래일 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2만5000원(▲20000, +6.56%)으로 급등하며 사흘째 상승세가 이어졌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도 1만750원(▲250, +2.38%)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 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2만원(▲1000, +0.84%)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500원(▲500, +1.67%)으로 한달 여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고,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5700원(▲150, +2.70%)으로 사흘 연속 올랐으나, 비알콜성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1000원(▼100, -9.09%)으로 6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연중 최저가에 근접했다.
그 밖에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9만원(▼500, -0.5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7200원(▼50, -0.69%)으로 5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자동차용 센서 생산 전문기업 트루윈이 5700원(▼200, -3.39%)으로 12거래일째 내림세가 지속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7250원(▲570, +8.5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단숨에 사상 최고가로 올랐으며,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420원(▲60, +16.67%)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또한 종합 건설업체 SK건설이 2만6000원(▲500, +1.96%)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PKI인증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과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각각 7100원(▲50, +0.71%), 5800원(▲50, +0.87%)으로 소폭 상승하며 2013년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