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자 “‘연예대상’ 사자머리 망신살”
입력 2013-12-30 15:32 
이영자가 최근 KBS ‘연예대상에서 선보인 사자 머리 스타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전직 모델 이선진, 한영과 현직 모델 한혜진,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자신에게 과한 칭찬을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친구가 꼭 사람 많은데서 예쁘다! 여신이다! 라고 크게 외친다.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봐서 창피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최근 KBS 연예대상에서 와인색 드레스와 파격적인 사자헤어로 화제가 된 이영자가 말문을 열었다. 이영자는 연예대상 당시 미용실 원장님이 내 머리를 보고 예쁘다, 미스코리아 같다고 했는데 이렇게 망신을 당할 줄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진, 한영, 한혜진, 이현이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히 밝혀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밝히는 연예대상 스타일 비화는 오는 30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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