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구인과 타액 섞이면…” 전지현과 키스 김수현, 어떻게 되나
입력 2013-12-30 14:59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과 김수현의 키스신이 화제인 가운데 이로 인해 김수현이 겪게 될 비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 4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과 도민준(김수현 분)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을 26.1%까지 끌어올리며 안방극장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극중 술에 취한 송이가 잠결에 민준을 끌어안았는데, 이에 민준도 엉겹걸에 그녀와 입술을 마주치며 키스를 하게 된 것.
이에 지난 1부에서 지구인과 타액이나 혈액이 섞이면 절대 안 돼”라고 했던 말이 새삼 화제가 된 것. 전지현과 김수현의 키스신이 그려짐에 따라 앞으로 ‘외계인 김수현의 증상이 어떻게 나타날 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전지현과 키스, 김수현 이제 죽는거야?” 지구인과 타액 섞이면 안된다고 했는데, 설마 비극?” 김수현 전지현과 키스 후 증상 궁금하다” 헉 키스해버렸는데! 그럼 이제 어쩌지?” 궁금해 미치겠네” 설마, 무슨 일 생기는 건 아니죠?”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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