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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이종석 “라미란, 매력 넘친다”
입력 2013-12-30 14:35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종석이 매력 넘치는 배우로 라미란을 꼽았다.

30일 오전 서울시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는 이연우 감독과 배우 권해효,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라미란, 김희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영과 이세영 중 자신의 스타일과 가까운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라미란이다. 매력이 넘친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라미란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헤드라인을 ‘이종석의 여자 라미란으로 부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 영화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2014년 1월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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