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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슈마허 부상 "스키 타던 중 사고로 혼수상태"
입력 2013-12-30 14:14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ormula One(F1) 팀 전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가 스키를 타다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최근 독일 외신들은 슈마허가 프랑스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중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두개골에 외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슈마허는 스키를 타다 코스를 벗어나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바위에 머리를 부딪힌 슈마허는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현재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마허는 F1에서 7차례나 종합 우승을 차지해 F1황제로 불렸다.
그는 2006년 시즌이 끝나고 은퇴했지만, 2010년 메르세데스 팀으로 복귀해 2012년까지 드라이버로 맹활약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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