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남자가 사랑할 때는…여심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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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할 예정입니다.

30일 손호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룸메이트로 호흡 맞춘 삼천포 김성균과 함께 명동에서 1994년을 재현하겠다는 공약과 별개로 1월 7일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고향이 전라도 광주인 손호준은 해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해태의 극 중 고향인 순천을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손호준은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큰 사랑 보내주신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호준 김성균, 둘다 훈훈해!" "손호준 김성균, 완전 대스타가 되었네" "손호준 김성균, 응답하라 1994 보고싶어서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호준과 김성균의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은 스케줄을 조율해 명동에서 이행합니다.

이와 함께 황정민과 한혜진이 주연으르 맡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내년 1월 22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황정민은 교도소를 밥 먹듯 들락거리며 대책없이 살아가는 사채업자 한태일을 연기했습니다.

그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다가 병든 아버지를 돌보며 빚을 지게 된 여자 호정(한혜진 분)을 만나게 되면서 차츰 변하게 됩니다.

네티즌들은 "황정민 한혜진 주연 '남자가 사랑할 때' 기대된다!" "황정민 한혜진 주연 '남자가 사랑할 때' 빨리 보고싶다" "황정민 한혜진 주연 '남자가 사랑할 때' 인기 끌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