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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런닝맨’, 시청률 동반 상승…2위 탈환
입력 2013-12-30 10:37 
사진= 일요일이좋다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10.6%, 런닝맨-13.8%)의 시청률은 11.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K팝스타3와 ‘런닝맨은 지난주에 비해 각각 0.8%, 1.5%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특히 지난주 주말 예능 3파전에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에 밀려 꼴찌를 기록했지만 다시 2위를 탈환해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이날 ‘K팝스타3에서는 중 그룹의 박다혜, 야오 웨이타오, 정진우, 김아현, 최유리 등이 놀라운 노래실력을 뽐내며 상중하 오디션에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에서는 2013년 연말 정산 특집으로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또한 인간 젠가, 종이배 한강 건너기 등의 게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0.1%, 15.6%를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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