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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난입, 크레용팝 공연 중 깜짝 놀랐지만…
입력 2013-12-30 10:17 
손흥민 난입 사건이 화제다. 사진= 옥영화 기자
손흥민 난입
독일 분데스리거 손흥민(20, 레버쿠젠)이 걸그룹 크레용팝 무대에 난입(?)해 화제다.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풋볼 매치 2013이 열렸다.
크레용팝은 이날 하프타임에 등장,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를 지켜보던 손흥민은 무대에 난입,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흥민과 함께 김진수까지 직렬5기통 춤에 합류하며 깨알같은 춤 솜씨로 웃음을 전했고, 덕분에 팬들을 즐거운 볼거리를 선물 받았다.
이번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를 빛내고 있는 K리그 올스타와 해외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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