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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현대로지스틱스, 내년 상반기 ‘상장 재추진’ 소식에 ↑
입력 2013-12-30 09:47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가 한주간 11% 가까이 급등한 355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16일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도 2.8% 오른 555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은 주간상 2.1% 내린 70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금융 IT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5.6% 오른 375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5% 오른 2만1000원, 지난 17일 삼성SNS와의 합병을 마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가 1.7% 오른 11만95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6% 오른 1만3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는 8.5% 내린 7000원,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1.8% 내린 560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7.1% 내린 7250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2.4% 내린 83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11% 가까이 급등한 6650원에 마감했고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도 2.8% 오른 1만8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예정인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23% 넘게 급등한 1만500원에 마감했고 스마트폰 전문 제조사 팬택이 15% 넘게 급등한 375원,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8.5% 오른 5750원,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이 4.6% 오른 1150원에 마감했다.
반면 LS 계열 국내 최대 전선업체 LS전선이 4.1% 내린 3만5000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3.4% 내린 43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2% 내린 3만원,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2.4% 내린 30만2500원,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이 2.1% 내린 23만5000원 등으로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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