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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송종국, 윤후 엄마에 ”팔목 지아만하다”
입력 2013-12-29 19:55 
‘아빠 어디가’ 송종국이 윤후 엄마를 도와 주기 위해 나섰다.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아빠 어디가 송종국이 윤후 엄마를 도와 주기 위해 나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다섯 가족이 참석한 연말 송년회 ‘가족의 밤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각자의 테이블에서 요리대결에 나섰다.
아내 박잎선의 도움으로 한결 수월하게 요리를 마친 송종국은 윤후 가족의 테이블로 향했다.
송종국은 윤후 엄마가 홀로 반죽을 섞는 것을 보고 도와드리겠다”며 반죽을 대신 젓기 시작했다. 그는 자리에 없는 윤민수를 탓하며 이렇게 힘든걸 제수씨를 시킨다”며 질책했다.
윤민수가 등장하자 송종국은 제수씨 팔목이 지아만하다”며 윤민수에게 장난 섞인 꾸중을 했다.
결국 윤후 엄마는 두 남자가 반죽을 섞는 사이 다른 테이블로 떠났고 송종국은 윤후 엄마가 사라지자 윤민수에게 반죽을 넘기고 사라져 웃음을 안겼다.
[매경닷컴 이슈팀 안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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