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윤민수, 우승욕심에 마법의 ‘라면스프’ 투척
입력 2013-12-29 18:16 
사진=아빠 어디가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윤민수가 우승 욕심에 라면스프를 사용하는 꼼수를 부렸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송년특집으로 온 가족들이 모인 ‘가족의 밤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아이들을 위해 솜씨를 발휘하며 저녁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여행에서 아이들의 음식을 만들었던 다섯 아빠들은 엄마들의 도움을 받아 각자의 음식을 만들었다.

치열한 요리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기고 싶었던 윤민수는 자신이 만들고 있는 닭볶음탕에 남들 몰래 라면스프를 넣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만족스러운 맛에 윤민수는 아내 김민지와 함께 기뻐했다.

윤민수 부부는 라면스프를 넣었다는 사실을 숨긴채 특별한 조미료 없이 순수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다른 가족들에게 으스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윤후 윤민수 부자와 윤민수 아내 김민지, 김성주 김민국 부자와 김성주 아내 진수정, 송종국 송지아 부녀와 송종국 아내 박잎선, 성동일 성준 부자와 성동일 아내 박경혜, 이종혁 이준수 이탁수 부자 등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