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주재 긴급 공안 대책회의 열려

김진태 검찰총장은 오늘 오전 대검찰청 부장급 간부들을 소집해 최근 공안현안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어제 서울 도심의 민주노총 집회를 언급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지휘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총장은 이어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노도조 간부들에 대한 집행률이 미진한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도 당부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