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구조, 한번 빠지면 ‘빛의 속도’로 달려도 안돼…“이럴 수가!”

‘블랙홀의 구조

신비로운 블랙홀의 구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기한 블랙홀의 구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나사ㆍNASA)이 우주망원경 누스타로 촬영한 것으로 지구로부터 수억 광년 떨어진 은하계 좌측 방향에서 발견한 10여 개의 초질량 블랙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홀은 태양보다 질량이 20배 이상 큰 중성자별이 죽을 때 초신성 폭발로 생기는 특이점 주변 3km 이내에 생기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빛의 속도로도 빠져나올 수 없으며 빛이 탈출할 수 없는 경계면을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합니다.

이중 초질량 블랙홀이란 질량이 태양질량의 1만배에서 10억배 사이의 블랙홀을 말하며 그동안 수많은 과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되어왔다고 전해졌습니다.

‘블랙홀의 구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홀의 구조, 이걸 밝혀내다니!” 블랙홀의 구조,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 블랙홀의 구조, 빛의 속도로 달릴 수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