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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앤더슨 실바 부상 소식에 속상 “빨리 나아줘요”
입력 2013-12-29 17:15 
신소율 앤더슨 실바, 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 선수 앤더슨 실바 부상 소식을 접하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신소율 앤더슨 실바

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 선수 앤더슨 실바 부상 소식을 접하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29일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 게다가 부상이라니. 빨리 나아줘요. 엉엉.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어요. 엉엉”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신소율이 이날 열린 UFC168 경기에서 앤더슨 실바가 부상을 당하자 이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한 것.

앞서 앤더슨 실바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168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와 경기를 벌였다.

1라운드 초반부터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공격을 수차례 허용한 그는 2라운드에서도 공격을 허용하다 왼쪽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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