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4살 연하 여친과 오늘(29일) 결혼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안상태(35)가 네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안상태는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홀에서 4세 연하의 일러스트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안상태는 2년 동안 예비 신부와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던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 조용하게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안상태의 예비신부는 네 살 연하이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소문난 재원이다.

최근 안상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신부를 향한 이벤트 사진을 공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담은 청첩장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안상태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깜박 홈쇼핑' 코너를 통해 안어벙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 MBC '역전의 여왕' '애정만만세' '마의', SBS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 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입증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