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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프리허그 장소 변경…명동 일대 마비 ‘칠봉이 효과?’
입력 2013-12-28 21:47 
유연석 프리허그. 사진=MBN스타 DB
유연석 프리허그

배우 유연석의 프리허그 공약 장소가 변경됐다.

28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에 한꺼번에 모인 많은 인파의 안전을 고려해 프리허그 장소를 기존 명동 예술극장이 아닌 명동 일대로 확대해 게릴라 프리허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명동 곳곳에서 나타날 유연석 씨의 깜짝 등장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연석은 오후 4시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하려 했으나 수많은 팬이 몰리면서 명동 일대가 마비됐다. 이로 인해 안전상의 문제로 장소가 변경된 것.

앞서 유연석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가 넘을 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실제로 지난 27일 방송된 20화가 10.1%를 기록하면서 공약을 지키기로 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 중인 ‘응답하라 1994는 28일 오후 8시 4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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