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3-12-28 20:00 
▲ 민주노총 총파업…곳곳에서 충돌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선언하고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경찰인력까지 5만여 명이 몰려 교통혼잡이 빚어졌고, 크고 작은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 철도노조 490명 중징계…2천 명 복귀
코레일이 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490명을 중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의 최후통첩 이후 2천여 명이 파업을 풀고 복귀했습니다.


▲ 교통대란…설 예매도 연기 우려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투입됐던 대체인력의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KTX 운행률이 50%대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연말연시 교통대란과 함께, 설 열차표 예매도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반기문 유감 표명…"일본은 골칫거리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일본은 동맹국이 아닌 골칫거리"라고 지적했습니다.

▲ 공사장 크레인 부러져 2명 사상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부러져 근로자 한 명이 사망하고, 또 한 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낡은 크레인이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도 넘은 장난전화…112·119 '몸살'
범죄와 화재신고를 위해 마련된 112나 119에 걸려오는 장난 전화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형사처벌이나 벌금에도 불구하고 계속돼 경찰과 소방관을 힘들게 하는 장난전화의 현실을 MBN이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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