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영하 10도 ‘최강 한파’ 닥쳐…“외출 자제하세요!”
입력 2013-12-28 13:45 


‘서울 영하 10도

오늘(28일)의 날씨가 절정의 추위를 보일 예정입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 영하 9.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북부와 경기남부내륙, 강원영서와 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부 일부지역에서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사고에 각별하게 유의해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29일까지 이어지겠고, 모레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눈 소식도 있습니다.

예상 적설은 제주산간, 울릉도, 독도에서 최고 20cm, 전라남북도, 충남서해안, 제주도 1~5, 충남내륙 1cm내외. 내리던 눈이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0도, 부산 4도로 예상됩니다.

‘서울 영하 10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영하 10도, 너무 추워서 나갔다 다시 들어옴” 서울 영하 10도, 날이 추워도 너무 추워!” 서울 영하 10도, 도대체 언제쯤에 풀리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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