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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팀미션 돌입, 수펄스·라쿤보이즈 잇는 팀 탄생할까?
입력 2013-12-28 12:52  | 수정 2013-12-28 12:59
사진=SBS
[MBN스타 대중문화부] ‘K팝스타3가 팀 미션에 돌입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선 2라운드 최종 결과와 함께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팀 미션이 담겨질 예정이다.

본선 1, 2라운드를 통해 한층 성장한 참가자들이 이번 관문에서는 어떤 예측불허의 반전극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K팝스타3의 팀미션은 여러 참가자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미 지난 시즌에서 수펄스, 라쿤보이즈 등 최고의 팀들을 배출해왔던 터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3 팀미션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세 심사위원들이 본선 2라운드 합격자들 중 조장을 선출, 각 조장이 나머지 참가자들 중에서 조원들을 선택해 선곡부터 연습까지 함께한 뒤 무대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또한 이번 팀미션은 참가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자의적으로 구성한 팀인 만큼 개개인의 장점이 드러나지 않는 조가 발생할 가능성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 심사위원들은 팀미션을 통해 조언을 덧붙이는 것은 물론 아쉬움이 남는 조는 재조합을 감행,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심사위원들의 말처럼 정말 사상 최대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직접 구성한 팀에서 이 정도의 무대가 나올지 제작진조차도 예측하지 못했다.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K팝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3 6회 분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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