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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나 혼자 산다' 하차, 데프콘 눈물 흘리더니…"눈 앞이 캄캄"
입력 2013-12-28 11:43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성재 나 혼자 산다' '데프콘 눈물'

배우 이성재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이성재 단골 맥주집에 모여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홍철은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이성재"라며 "이 모임에서 이성재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했는데 당분간 못 나올 것 같다"고 이성재의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이성재는 이 모임에 중요한 존재"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광규는 "잡으면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가지마"라고 조르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성재는 "'나 혼자 산다' 촬영할 때 너무 행복했다. 지쳐있을 때 나를 행복하게 해준 곳이다. 나한테는 오아시스와 같은 쉼터였다. 시작 할 때 6개월 또는 올해까지만 할 마음이었다. 막상 떠나려니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성재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나 혼자 산다, 하차 한다니 데프콘 눈물 보이네 나도 슬프다!" "이성재 나 혼자 산다-데프콘 눈물, 가지 마요!" "이성재 나 혼자 산다-데프콘 눈물, 다시 나오면 안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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