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광규 여권사진 공개…아버님인 줄 알았어
입력 2013-12-28 10:46 
‘김광규 여권사진
배우 김광규의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27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말을 보내는 혼자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지난 주에 이어 혼자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됐다.
김광규는 시내로 나가는 버스에 앉아서 내가 키가 작은 편인데도 무릎이 앞 의자에 닿는다. 정말 좁다”고 투덜댔다. 그리고는 누가 이탈리아 춥다고 했어. 굉장히 덥네”라며 점퍼를 벗었다.

이어 김광규는 종이 한 장을 꺼냈다. 여권을 잃어버릴까봐 미리 사본을 한 장 복사해둔 것. 김광규는 옆에 앉은 여행친구에게 여권 사본을 보여줬다.
친구는 김광규의 여권사진을 보고는 웃음을 터트리며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김광규는 잘 생기지 않았어요?”라고 되물었지만 여행 친구는 아버님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폭소했다.
한편 김광규는 여행 친구와 함께 콜로세움을 방문하고 자신의 숙소를 찾아준 댓가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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