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새 대표에 전중규

호반건설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전중규 전 상임감사를 선임하는 등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외환은행 여신본부 부행장 등을 지낸 전 신임 대표이사에게 내실 경영과 위기관리 시스템 강화, 신규 사업 발굴 등으로 호반건설의 지속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호반건설 계열사인 광주방송 신임 사장에는 양철훈 전 SBS 보도국장이 선임됐습니다.
한편, 호반건설은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 전사 자원의 통합관리 강화,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 실천 등을 위해 조직 개편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