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도 철도 노조 파업에 어제 적극 대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만 경영에 따른 적자는 결국 국민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철 기자!
【 질문 】
어제 박 대통령이 철도 파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구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째 이어지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철도 방만 경영에 따른 적자는 국민 부담으로 귀착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말입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학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KTX 별도 법인 설립과 관련해 국민을 위해 경영효율화 측면에서 경쟁체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홍보도 강조했습니다.
잘못된 인식이나 이념 논리 때문에 나라발전이 가로막히지 않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올바른 논리를 세워 국민께 적극적으로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철도 민영화 괴담이 퍼지는 등 정부 차원의 초기 대응이 부진했던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각 부처 장관들이 철도 파업과 관련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비서실장을 통해 답답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철도 노조 파업에 어제 적극 대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만 경영에 따른 적자는 결국 국민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철 기자!
【 질문 】
어제 박 대통령이 철도 파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구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째 이어지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철도 방만 경영에 따른 적자는 국민 부담으로 귀착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말입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학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KTX 별도 법인 설립과 관련해 국민을 위해 경영효율화 측면에서 경쟁체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홍보도 강조했습니다.
잘못된 인식이나 이념 논리 때문에 나라발전이 가로막히지 않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올바른 논리를 세워 국민께 적극적으로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철도 민영화 괴담이 퍼지는 등 정부 차원의 초기 대응이 부진했던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각 부처 장관들이 철도 파업과 관련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비서실장을 통해 답답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