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 경제장관회의 30일 서울서 개최
입력 2013-12-26 23:43 
한국과 중국의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중경제장관회의가 열립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 오전 8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2차 한중경제장관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기재부·미래부·산업부·환경부 등 담당국장, 주중한국대사관 재경관 등 16명이 참석합니다.
중국 측은 쉬사오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수석대표로 외사사·규획사 사장 등 14명이 참석합니다.
양측 대표단은 최근 거시경제동향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양국 벤처·창업투자 정책, 외국인 투자 활성화 대책, 기후대응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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