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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내 딸 서영이'…2위는 뭐지?
입력 2013-12-26 20:27 
사진=KBS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올 한해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해 화제입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0.7%로 연간 1위와 드라마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2년 9월 15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방송됐습니다. 최고 분단위 시청률은 54.4%로 이 역시 1위의 성적입니다.

‘내 딸 서영이는 가깝고도 먼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이보영 이상윤 천호진 박해진 박정아 등이 출연했습니다.


‘내 딸 서영이의 뒤를 이어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이 29.0%로 2위를, 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이 28.5%로 3위에 올랐습니다.

예능 분야에선 KBS 2TV ‘개그콘서트가 17.4%로 1위에 올랐으며, SBS ‘정글의 법칙 15.0%, MBC ‘무한도전 13.0% 순이었습니다.

이는 전국 313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한 결과입니다.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역시 내딸 서영이가 최고야!”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내 딸 서영이 연기 대상 타겠는데?”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2위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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