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샘 해밍턴 진짜 트러블메이커? 105kg 호주 현아 변신
입력 2013-12-26 20:15 
방송인 샘 해밍턴이 트러블메이커 현아로 변신한다.
샘 해밍턴은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크리스마스 전우회 편 녹화에서 트러블메이커 현아로 변신해 호주형의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대대별 장기자랑에 나선 샘 해밍턴은 청룡대대 이동근 상병과 함께 트러블메이커를 결성, ‘내일은 없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연습실로 향한 샘 해밍턴은 본인의 섹시함을 어필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연습이 진행될수록 고난도 댄스동작과 현아의 섬세한 표현력에 좌절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이후 현아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조언을 구한 샘 해밍턴은 다시 심기일전해 연습에 박차를 가했고, 의상컨셉부터 메이크업까지 결정하는가 하면 아찔한 몸짓을 뽐내며 105kg 현아로 완벽 변신했다.
실제 무대에 오른 샘 해밍턴은 특수 제작한 밀리터리 미니스커트와 망사스타킹을 착용한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 도발적인 유혹의 눈빛과 요염한 몸짓으로 300여 명의 군인들을 열광시켰다. 방송은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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