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시 비리' 영훈학원, 이사장에 한준상 교수 선임
입력 2013-12-26 18:19 
'입시 비리'로 물의를 빚은 영훈국제중학교의 학교법인인 영훈학원이 임시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한준상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이사진은 다음 달 다시 이사회를 열고 2013년도 결산 심의와 2014학년도 예산 심의를 하는 등 서울교육청 감사 지적사항을 이행할 방침입니다.
영훈학원은 지난 9월 영훈국제중 입시비리 파문으로 임원 전원이 취임 승인 취소처분을 받았고, 교육부는 지난달 21일 임시 이사진을 선임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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