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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래퍼 크루셜스타 연말 단독공연 1초만에 매진
입력 2013-12-26 17:45  | 수정 2013-12-27 09:51
훈남래퍼 크루셜스타(Crucial Star)가 연말 단독콘서트를 1초 만에 매진시켰다.
크루셜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서울 신촌 긱라이브하우스에서 ‘2014 A Better Man Countdown Mini Concert를 개최한다.
일 40명 선착순 한정으로 3일간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3일간의 예매가 모두 단 1초 만에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매일 밤 자정에 시작된 티켓 예매에는 시작과 동시에 여러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접속이 폭주, 3일 연속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성년자 입장불가의 심야공연임에도 팬들의 반응이 너무나 폭발적이어서 깜짝 놀랐다”며 팬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알찬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루셜스타는 2008년 힙합 전문레이블이었던 소울컴퍼니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힙합뮤지션으로 보컬, 랩퍼, 프로듀싱 능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춰 힙합신의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17일 분위 기있는 겨울송 ‘A WINTER LOVE SONG을 발표했다. 최근 중견화백 박항률의 차남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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