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시비리`영훈학원 첫 임시 이사회…이사장 한준상 교수 선임
입력 2013-12-26 17:23 

대규모 입시비리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영훈국제중학교의 학교법인인 영훈학원 임시 이사회가 26일 처음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사 8명은 만장일치로 한준상 연세대 명예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진은 내달 다시 이사회를 열어 2013학년도 결산심의와 2014학년도 예산심의를 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보류돼 온 서울교육청 감사 지적사항을 이행한다.
한편 영훈학원은 지난 9월23일 영훈국제중 입시비리 파문으로 임원 전원이 취임승인취소처분을 받았으며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임시 이사진을 선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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