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밥차, ‘별그대’ 팀에 100인분 쐈다
입력 2013-12-26 15:56  | 수정 2013-12-26 15:59
배우 전지현이 SBS ‘별에서 온 그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전지현은 최근 힘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늦은 밤까지 고생하는 ‘별에서 온 그대 동료 배우들과 스텝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그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식사를 제 때 챙기지 못하는 스텝들을 위해 100인분의 밥차를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한율의 자외선 차단제와 멀티밤이 담긴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지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작품 만드느라 고생 많으신 스태프분들을 위해 힘내시라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늘 배려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힘든 일정이지만 마지막까지 파이팅 해요”라며 사기를 북돋았다.

현장 관계자는 야외 촬영이 많아 꼭 필요했던 선크림과 밤을 받아서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며 전지현씨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더욱 훈훈해졌다. 남은 촬영도 고되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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