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뱅 단독콘서트 1회 추가‥1만명 더 본다
입력 2013-12-26 15:19 
빅뱅이 내년 1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1회 추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내년 1월 25, 26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4 BIGBANG +α IN SEOUL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24일 공연을 추가하기로 확정했다.
YG 측은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빅뱅의 공연을 학수고대해 온 팬들은 물론 YG 직원들조차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공연 추가 이유를 설명했다.
빅뱅 다섯 명이 함께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올해 초 개최된 월드투어 ‘라이브 갤러시 투어 더 파이널 이후 1년 만. 일본투어와 MAMA 등 해외에서는 가끔씩 다섯 멤버가 무대에 선 적은 있지만 한국에서 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1년 만의 일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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