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기하 서예지 “라면 먹다가 눈 맞겠네?”
입력 2013-12-26 15:01 
장기하 서예지 라면

‘감자별에서 장기하가 여자친구 서예지와 라면 먹는 꿈을 꾸며 행복해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에서 장율(장기하 분)은 여자친구 노수영(서예지 분)과 다정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꿈을 꿨다.

이날 장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노수영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길에서 CD를 판다.

추위와 떨며 열심히 CD 팔기 삼매경에 빠진 장율. 그 순간 그의 뒤에서 노수영이 등장한다. 노수영은 장율에게 라면을 끓여왔다”고 말하며 뒤에 감췄던 도시락을 건넨다.

두 사람은 벤치에 마주 앉아 라면을 먹으며 즐거워한다. 면 때문에 입이 닿을랑 말랑 하는 그때 장율은 꿈에서 깨고 잠시나마 즐거웠던 순간을 기억하며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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