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소름 쫙!' 엄청난 광경에 놀라…"과거에도 이랬어?"
입력 2013-12-26 14:05 
사진=본 기사와 무관함. 유튜브 영상 캡처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외신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동굴을 보도했습니다.

이곳은 인도네시아 연구진이 지난 2011년 수마트라 아체 주 반다아체 인근 해안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이 동굴은 7천500여년 간 발생한 11차례의 쓰나미 퇴적물이 그대로 보존된 석회동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굴은 해안선보다 1m 가량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해안선 모래 등이 퇴적돼 7천500년 동안 지층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소식에 누리꾼들은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정말 무서웠겠어"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과거에도 마찬가지였구나"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쓰나미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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