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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시` 이승우, 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 합의
입력 2013-12-26 13:55 

이승우(15·바르셀로나 후베닐B)가 FC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양 측의 합의는 이미 이뤄진 상태이며 서류 작업과 계약서 사인만 남은 상황이다.
유럽 명문 프로축구 구단인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승우의 영입을 위해 러브콜을 보냈으나 이승우는 현 구단과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이승우는 20세까지 FC 바르셀로나에 소속되고 18세 이후 FC 바르셀로나 구단 성인 팀에 올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2011~12시즌 경기에서 38골 18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서는 21골을 넣으며 팀 내에서 우수한 활약으로 선전하고 있다.
이승우 바르셀로나 재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우 바르셀로나 재계약, 역시 축구 신동", "이승우 바르셀로나 재계약, 자랑스럽다", "이승우 바르셀로나 재계약, 앞으로도 좋은 성적 거두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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