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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1994’ 결말에 배우들 모두 만족“
입력 2013-12-26 13:45 
[MBN스타 금빛나 기자] 인기리에 방영 주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 종영까지 2회를 앞둔 가운데, 마지막 대본이 촬영 현장으로 넘어갔다.

종영을 앞두고 결말이 담긴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대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있는 상황. 26일 tvN 관계자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대본은 모두 나왔다.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은 정해졌고 결말 또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출연자 대부분이 만족스러운 결말이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2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는 나정(고아라 분)이 호주 파견 근무를 가게 되면서 결혼을 약속했던 쓰레기(정우 분)와 이별하며 관계가 소원해지는 과정을 그렸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나정의 남편후보인 칠봉이 나정과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마지막까지 ‘성나정 남편찾기에 대한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시청자들은 쓰레기와 나정이 결혼하느냐 아니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고 외쳤던 칠봉이가 나정이와 해피엔딩을 이루느냐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나정의 남편이 공개될 ‘응답하라 1994는 오는 28일 대망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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