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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별그대’ OST 첫 포문 열었다…드라마 힘입어 화제 예감
입력 2013-12-26 13:36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린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OST의 첫 포문을 열었다.

린이 부른 ‘MY Destiny(나의 운명)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별그대에서 곡의 일부분만 흘러나온 이후 시청자들에게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했다. 이 가운데 26일 정오 주요 포털 사이트와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다.

‘별그대 OST Part 1에서 린의 ‘MY Destiny는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애절한 가사와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극의 목입도를 높인다는 평을 받았다.

‘MY Destiny는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뿌리깊은 나무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선보인 음악 감독 전창엽 감독이 직접 작사하고 진명용(JLmuse) 작곡가의 작,편곡으로 완성됐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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