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첫 OST 가수 린, 26일 음원 공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가 26일 공개됐다.
가수 린이 부른 이 노래는 지난 18일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분에서 곡의 일부분만 흘러나왔음에도 시청자들의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했다. 이 때문에 당시 포털 사이트와 음원 사이트에서 '별에서 온 그대 OST'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마이 데스티니는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이 펼쳐나갈 운명적 사랑에 대한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극의 목입도를 높인다는 평을 받았다.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뿌리깊은 나무' 등 다수 드라마 음악을 히트시킨 전창엽 감독이 작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