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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미녀삼총사가 떴다”…‘조선미녀삼총사’ 예고편 공개
입력 2013-12-26 11:12 
사진=조선미녀삼총사 예고편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 매력 넘치는 미녀삼총사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6일 ‘조선미녀삼총사를 배급하는 쇼박스는 ‘조선미녀삼총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쾌감 오락무비다.

공개한 예고편은 조선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며 풍문으로 전해오는 ‘조선미녀삼총사의 이야기와 삼총사의 사부로 출연한 고창석의 맛깔 나는 내레이션이 귀를 사로잡는다.

빼어난 외모와 무공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중 첫 번째로 등장하는 만능검객 진옥(하지원 분)은 적도 반하게 하는 미모와 요요 하나로 일타다피 권법을 선보이며 리더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살림 하수, 푼수 중수, 무공은 고수인 홍단(강예원 분)은 시어머니와 남편 앞에서도 이마로 기왓장을 깨부수고, 산만한 덩치의 적도 맨손으로 제압해 시선을 끈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인 막내 가비(손가인 분)는 자그마한 몸집과는 달리, 막강한 주먹과 시크한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누구보다 터프한 검객이지만 송포졸(송새벽 분)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는 호기심과 함께 웃음을 유발한다.

‘조선미녀삼총사는 201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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