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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충격 반전 고백에 얼굴 붉어져…"대체 어쨌길래!"
입력 2013-12-26 11:10 
사진=MBC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이 화제입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윤성호 조세호 박재범 홍진영 슬리피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김구라는 윤성호에 대해 "과거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이봉원씨가 만든 소속사에 있었다. 나, 황봉, 노숙자와는 계약하고 계약금을 안 줬다"면서 "처음으로 계약금을 주고 소속사에 들어온 사람이 윤성호, 최국, 엄경천 등이었는데 말은 선배라고 하지만 우리를 선배로 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성호는 "선배로 인정하지 않았다기보다 개그를 인정 못한 거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성호의 말에 당황한 김구라는 "개그를 보여준 적이 없다. 지금 21세기인데 음해나 마타도어(흑색선전)는 하지 마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윤성호는 "김구라의 개그를 봤을 때 어떻게 이런 개그가 있을까 생각했다"고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어머! 정말 인정을 안했구나"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너무 웃겼어요"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재밌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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