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제철, 안전사고 문책 인사 단행
입력 2013-12-26 10:44 
현대제철이 올해 잇따라 벌어진 안전사고와 관련해 문책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안전환경본부장인 최봉철 부사장 등 임원 3명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제철소 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근본적인 쇄신을 통해 안전한 산업현장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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