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입력 2013-12-26 10:42 

한국금융투자협회가 26일 내년 상반기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하는 증권사를 선정, 발표했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시장의 지표금리(Bench Mark Yield)로서 금투협은 6개월마다 채권 거래실적과 인수실적을 고려해 보고회사를 선정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된다.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14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 증권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상·하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아이엠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10개사가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한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는 리딩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흥국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이 10개사가 선정돼 업무를 담당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아이엠투자증권, 현대증권,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 신한은행, 외환은행 등 8개사가 보고한다.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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