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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크리스마스 콘서트서 7집 라이브 최초 공개
입력 2013-12-26 10:29 
엠씨더맥스가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엠씨더맥스는 24, 25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언베일링(unveiling)을 개최했다.
풀 밴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등장한 엠씨더맥스는 캐롤곡을 비롯해 ‘12월, ‘미로, ‘귀천, ‘그대는 눈물겹다, ‘사랑을 믿어요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내년 1월 1일 발매 예정인 7년만의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들을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에서 엠씨더맥스는 ‘백야, ‘퇴근길, ‘1월, ‘내 이야기와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 등 총 5곡의 신곡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 엠씨더맥스는 공연이 끝나도 객석을 뜨지 못하는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수의 솔로 곡 ‘난 그냥 노래할래와 새 앨범 수록곡 중 이수의 자작곡 ‘다시 노래를 앵콜로 선사했다.
엠씨더맥스는 추운 날씨에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콘서트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정규 7집의 신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마치 면접을 보는 것처럼 긴장되고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1일 밤 11시 59분 59초, 7년 만에 드디어 발매되는 엠씨더맥스 정규 7집 앨범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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