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영 애교, 임시완에 “입술 뽀뽀해줘요~”
입력 2013-12-26 10:08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임시완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황광희가 출연한 가운데 박은영 아나운서가 강렬한 빨간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낸 박은영 아나운서는 싫으면 싫다고 딱 잘라 말하는 성격”이라며 대학교 3학년 때 남자에게 꽃을 받았는데 ‘저 꽃 싫어해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고 과거 일화를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왜 남자친구가 없는지 알겠다”며 그녀가 솔로인 이유에 대해 수긍했다. 출연진들을 곧바로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애교 강습을 했고, 애교 강습을 받은 박은영 아나운서는 임시완과 상황극에 나섰다.
박 아나운서는 임시완에게 마음에 안 드는 선물인 립밤을 받고도 이거 바를테니까 립밤 바르면 입술에 뽀뽀해줘요”라고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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